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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분야를 기존 전통적 스포츠산업분야(대회 개최지원, 종목단체 지원 등)에서 디지털스포츠산업분야(인공지능, 스포츠데이터 등)로 확대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신규일자리와 스포츠산업기업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세부내용은 △스포츠테크 프로젝트 사업(20억원) △스포츠과학거점센터 구축 사업(9억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19억원) △스포츠산업 창업기업 지원 사업(15억원) 등이다.
도는 지난해 스포츠산업 지원을 위해 스포츠산업 육성 진흥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으며 경남TP,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스포츠산업기업 등과 협업해 내년 국비 재원 확보를 추진 중이다.
또 스포츠산업에 접목되는 신시장을 창출하고 서비스 혁신을 위해 2020년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를 설립해 방문스포츠팀 정보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스포츠선수단의 체력측정, 재활내용, 설문조사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중이다.
임재동 도 체육지원과장은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경남 내의 각 지역의 다양한 종목, 규모 등을 고려해 첨단기술을 결합한 스포츠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ICT기반 스포츠산업 통합플랫폼을 내실 있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남 스포츠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협업해 국비 확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