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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올해 조달업무 핵심전략인 경제 활력, 국민안전, 미래대응을 위한 중점과제들을 공유하고 지역 현장 중심의 조달행정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달청은 올해 조달계약사업 전망치 55조4000억원의 63%인 34조2000억원을 상반기에 속도감 있게 집행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조기발주를 유도하기 위해 상반기 조달요청건은 수수료를 최대 10% 할인한다.
또 청년·창업기업의 공공판로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 지역 대학, 창업센터와 적극 협업하기로 했으며 현장에서 지원하게 될 지역 조달관서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전국 11개 조달관서는 매년 조달계약사업의 70% 이상을 집행해 조달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신속한 조달사업 집행과 지역 공공기관·기업·대학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경제 회복과 청년·창업기업 지원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지난해 조달청은 52조원 규모의 조달계약을 비롯해 원자재 비축사업, 원가검토 등 조달지원사업을 합쳐 역대 최대인 77조2000억원의 조달사업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