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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 업종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산업디자인 전공 청년의 경력 확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디자인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가상현실 분야 산업디자인, 게임물, 영상콘텐츠 등 멀티미디어 디자인분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경남 청년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내 소재 정보통신업종 등록기업(미디어콘텐츠창작업·영상·게임 등)이나 산업디자인업종 멀티미디어 분야 등록 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며 서류심사·서면평가를 통해 참여 기업을 선정해 선정된 기업은 2월 15일 경부터 청년을 직접 공개 채용할 예정이며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채용할 수 있다.
기업이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채용하면 도는 참여기업에 청년 1인당 인건비를 2년간 월 200만원(기업부담 10% 포함) 지원하고 고용된 청년들은 교통비와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역량강화지원비를 별도로 지원받게돼 직무교육 등 지역정착·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도 누리집·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누리집의 참여기업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서류 제출기간내 신청서·관련서류를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26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향후 서류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도 관계자는 “멀티미디어 디자인 청년인재 육성·청년의 지역정착 유도로 지역 디자인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디자인산업 발전뿐 아니라 청년유입으로 지역경제 활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