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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가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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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2. 01. 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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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는 정책수립과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의 균형있는 참여와 여성 역량강화 등을 추진하는 도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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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지난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온라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있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는 도시로서 ‘여성’이란 의미는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뜻이다.

오산시는 2019년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여성친화사업 추진 위한 행정조직과 제도를 정비하고 민관협력 위한 거버넌스 추진기반을 다져온 결과 2021년 여성가족부에서 개최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신규 지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지역 특성화 사업 발굴·시민참여단 운영 등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공무원·시민 대상 교육, 민관협력 체계 등에 대해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양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부합 13개 대표사업을 추진해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는 특화된 시민교육시스템인 ‘백년시민대학’을 통해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일센터와 협력해 성별직종분리 해소를 위한 직업훈련과 창업직종 발굴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구도심 지역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꿈놀이터 조성 사업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해 여성을 포함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초등 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을 연계한 주민참여형 돌봄생태계 구축과 양성평등정책 추진기반을 위한 공직자 인식개선 교육과 부서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 “젠더갈등을 넘어 진정한 의미의 성평등을 이루고, 모든 성별과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오산을 만들어 수도권 남부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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