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시리즈, 평균 시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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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라고 엔카닷컴은 설명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달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 가계 지출 증가로 중고차 구매 수요가 낮은 시기다. 하지만 지난 겨울 구매를 미뤘던 중고차 구매 대기 수요와 신차 대기 이슈로 인해 예년 평균 시세 하락폭 보다 낮은 0.25%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국산, 수입차 전반적으로 일부 모델을 제외한 대부분의 모델들의 시세 변동폭이 작았다.
국산 인기 모델들의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18%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크게 시세가 하락한 모델은 르노삼성 SM6였다. SM6는 전월 대비 2.66% 하락해 최대가 기준으로는 전월 보다 60만원 낮은 2000만원대로 떨어졌으며, QM6는 1.38% 하락했다. 이는 지난 1월 신차 프로모션이 시세 변동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기아 K7이 1.91%, 현대 코나가 1.04%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전체 평균 하락폭 보다 큰 1%대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쌍용 티볼리 아머는 유일하게 1%대로 평균 시세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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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모델인 렉서스 ES300h 7세대와 토요타 캠리(XV70)은 전월 대비 각각 1.04%, 0.98% 평균 시세가 올라, 0.10~0.50%대로 시세가 상승한 다른 모델 보다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시세가 올랐다. 최근 하이브리드 모델의 수요 증가가 중고차 시장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 겨울 중고차 구매를 미뤘던 소비자들의 대기 수요 및 신차 출고 지연 이슈로 시세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며 “중고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은 이번달 시세 하락세 있는 모델들을 잘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