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사업은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시키고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선순환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소상공인 생애주기별(진입-성장-안정-재도전) 맞춤형 지원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했다.
시는 이달 중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진입단계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교육사업’, ‘소상공인 성공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청년 창업지원을 위해 ‘청년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성장단계의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환경개선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우수 역량 기반 오피니언 리더 발굴과 시장 선도형 상인 양성을 위한 ‘소상공인 전문경영인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이와 함게 골목상권 상인들의 조속한 활력 회복과 상인회 활성화를 위해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바우처 지원사업’ 진행과 지역 내 우수상권 발굴·육성을 위한 ‘우리마을 상인회 조직화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단계 소상공인을 위해 ‘상생협력상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경영악화로 폐업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
특히 소상공인 단계별 맞춤 지원뿐만 아니라, 자생력 강한 지역 소공인 육성을 위한 ‘강소 소공인 육성지원 사업’, ‘동구 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운영 등 소공인 지원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많은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지원으로 관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조건, 신청서류 등 세부 사항은 각 사업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고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