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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35억 규모 ‘건강기능성원료 스마트 제품화 연구’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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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2. 02. 14. 14:37

식품진흥원·ILSI·식품연, 건기식 산업 견인 기술·인력양성 공동연구 추진
(자료사진) 연구이미지
식품진흥원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연구 장면./제공 = 식품진흥원
식품진흥원은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제1차 출연연구개발사업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 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과제는 기능성 원료개발 및 생산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시장 산업을 육성하고자 추진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연구과제이다.

향후 7년간 총 35억 원을 지원하는 이번 연구과제는 식품진흥원, 한국국제생명과학회(이하 ‘ILSI’,), 한국식품연구원(이하 ‘식품연’)이 공동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과제에서 식품진흥원은 기술지도사(가칭) 온·오프라인 교육을 담당하고, ILSI는 범국가 협의체 및 국내외 전문가를 통한 산업체 기술 지원, 식품연은 기능성 식품 개발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을 맡았다.

또 주관기관은 정부 협의체와 국내외 전문가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협의체를 구성하여 맞춤형 기술지원 및 기능성원료 평가기술을 개발하고 전문기술 상담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기능성원료 연구·개발 설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단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식품산업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건강기능식품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진흥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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