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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는 전문적인 연구 용역을 통해 경북형 자치경찰의 미래 디자인을 설계하고 차별화된 치안 서비스 개발을 위한 중간 결과물 공유와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자치경찰위원, 경북경찰청 관계자, 현장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방자치경찰정책연구원은 경북의 인구사회학적 여건과 시·군별 치안여건과 현황을 지리정보시스템 분석을 기반으로 시각화해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가 안전한 경상북도’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활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자치경찰 활동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활동 ▷지방행정과 연계한 자치경찰 활동을 4대 과제로 제안했다.
현장 의견으로는 단기간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 발굴, 자치경찰제 일원화 모델에서 추진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대안 제시, 민관협력 소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실행계획 마련 등 다양한 요구와 자문이 이어졌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 연구과제를 전문가 집단 심층 면접, 도민 설문조사 결과 반영 등 보완 작업을 거쳐 4월중 마무리하고 경북경찰청 등 관계기관 공유를 통해 발굴된 과제들을 검토해 빠르게 사업화할 방침이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 시행 2년차가 되는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며 특수시책 개발의 마중물이 될 이번 용역의 결과물이 경북형 자치경찰제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 창출과 활용을 위해 다 같이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