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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핑·라방 동시 송출”…공영홈쇼핑, ‘더블라이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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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환 기자

승인 : 2022. 02. 21. 18:18

공영홈쇼핑-더블라이브-이미지
공영홈쇼핑, 더블라이브 촬영지 모습 /제공=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이 TV 판매방송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을 동시에 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더블라이브’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22일과 23일 오후 5시 40분에 각각 방영하는 ‘TV하나로마트’, ‘어랍쇼’ 시간에 더블라이브를 선보인다.

더블라이브 동일한 제품을 가지고 대용량 상품은 TV로, 1인 가구 등을 위한 소분 구성은 ‘공영라방’으로 판매한다. 이를 통해 주로 대용량으로 구성되는 TV 홈쇼핑 상품 구성의 한계를 보완하고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를 넓힌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TV 방송과 라방의 진행자가 생방송 중에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등 TV와 라방의 경계 허물기를 시도한다. 라방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모바일퍼스트’ 정책을 내세운 공영홈쇼핑은 라이브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공영라방은 TV 생방송 편성시간 15분 전부터 시작해 방송 준비과정을 비롯한 비하인드 장면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에는 라방을 TV로 송출하는 ‘TV 공영라방’을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김준이 라이브커머스 1팀 PD는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는 현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판로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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