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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따오기,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올해 첫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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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2. 03. 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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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3쌍 번식 쌍에서 40마리 인공 부화 기대
창녕군 우포따오기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올해 첫 산란(1)
우포따오기가 둥지를 짓기 위해 나뭇가지를 옮기고 있다./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우포따오기가 지난 11일 올해 첫 산란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전국적인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과 그칠 줄 모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우포따오기의 첫 산란 소식이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 우포따오기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올해 첫 산란(2)
부화기에 올해 첫 산란한 알이 보관돼 있다./제공=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는 올해 따오기 번식 쌍은 23쌍으로 약 40마리를 인공 부화해 증식할 계획이며 야생 방사한 개체 중에서도 몇 쌍이 번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08년 중국에서 따오기(양저우, 룽팅) 2마리 입양을 시작으로, 100%에 가까운 부화 기술과 맞춤형 전문 사육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부터 3년간 160마리의 따오기를 야생 방사해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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