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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2024년 송도에 ‘글로벌 지놈 캠퍼스’ 건립…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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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2. 03. 18. 09:28

[사진] 마크로젠 송도 글로벌 지놈 캠퍼스 예상 투시도
글로벌 유전체 분석 선도 기업 마크로젠이 오는 2024년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지놈 캠퍼스를 건립한다.

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마크로젠은 지난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토지매매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지놈 캠퍼스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6017㎡ 부지에 아시아 최대 규모로 건립된다. ESG 경영 방침에 따라 고효율 기자재, 태양광 발전, 옥상정원, 친환경 인증자재 등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건물로 신축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캠퍼스 내 신설할 빅데이터 센터 기반 신규 사업 확장과 아시아인 중심의 100만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지놈 캠퍼스는 마크로젠 유전체 분석 전후방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위한 지놈 파운드리 역할을 한다.

바이오뱅크, 생물자원 유전정보 보관센터, 의료 및 헬스케어 연계 플랫폼 개발센터, 물류 통합관리시설을 마련하고 현재 서울시에 위치한 마크로젠 가산 지놈센터도 송도 글로벌 지놈 캠퍼스로 확장 이전돼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 지역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산학연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세계적인 개인 유전자 검사 수요 증가 전망, 기존 NGS 등 핵심 사업 성장 추세와 신사업 확대 추진에 따라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주목 받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로 마크로젠 신축 이전을 결정했다”며 “송도 글로벌 지놈 캠퍼스가 유전체 정보를 포함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크로젠은 지난해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거주하는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유전체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사업을 송도에 위치한 마크로젠의료재단 진헬스 건강검진센터와 함께 진행 중이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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