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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지속가능경영 확산 위해 경상남도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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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2. 03. 31. 16:55

지속가능경영 참여기업에 금융지원
지속가능경영(ESG)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
BNK경남은행 정윤만 상무(왼쪽 세 번째)와 경상남도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등 참석자들이 ‘지속가능경영(ESG)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해 경상남도 및 유관기관과 협력한다.

BNK경남은행은 31일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 등과 ‘지속가능경영(ESG)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경남에 소재한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ESG)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경남벤처투자는 지속가능경영 참여기업 정책사업 및 금융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다. 경상남도는 지속가능경영 시책 발굴 및 추진,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지속가능경영 경남형 평가지표를 설정하고 ㈜나이스디앤비는 지속가능경영 참여 기업 실사와 평가보고서 작성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지속가능경영 컨설팅 사업 추진과 교육을 진행하고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속가능경영 참여기업 발굴지원·홍보 등에 힘쓰기로 했다.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정윤만 상무는 “경남형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금리 우대 등 금융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확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에 앞서 지난 3일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 중소기업 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방은행 최초로 체결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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