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때문에 전남 떠나는 일 없어야
전남 수능성적 4년간 계속 하락 … 전국 최하위권
교육력 향상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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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밝힌 2021학년도 수능 성적 결과 전남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국어는 16위, 수학 가는 17위, 수학 나는 16위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한 해 4631명이 교육을 이유로 전남을 떠났고, 일자리를 이유로 떠난 인구도 4399명이다”며 “이는 20-30대의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이어진다. 전남의 교육력을 높여 젊은 청년들이 교육 때문에 전남을 떠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의 표준점수 평균(국어, 수학 가, 수학 나)은 92.5점으로, 서울 102.0, 제주 101.7, 광주 97.0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더욱이 수능성적은 현 장석웅 전남교육감 재임시절인 지난 4년간 계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표준점수 평균은 93.7점 이었으나 2019년에는 93.5점, 2020년에는 93.0점을 기록했고 2021년에는 92.5점으로 급격하게 하락했다.
수능 성적은 전체 학생의 4%가 1등급, 7%가 2등급, 12%가 3등급을 받는 등 성적 1~3등급 학생 비율이 심각한 수준으로 적었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지자체와 함께 학생들의 교육력 회복에 노력하고 더이상 교육 때문에 전남을 떠나는 학생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이 함께하는 통합교육 추진단 구성’을 약속했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가로막는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 제한규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교권과 학습권을 보장해 교실붕괴를 막겠다고 강조했다. “교실 안에서는 누구나 배움의 권리가 있어야 하고, 배움을 방해하는 어떤 것도 용납될 수 없다”면서 “교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수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교육격차가 큰 것이 현실이다. 비록 수능성적 하락이 전남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의 학력감소를 외면하고 지난 4년간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학생들의 교육력 향상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학교급별, 과목별, 개인별 배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