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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년으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는 열리지 못해 올해부터는 2일 일정으로 확충해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김재규 이사장(중앙의대)은 “그동안 쌓아온 소화기학회의 60년 전통과 위상을 계승해 소화기 연관학회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융합의 시대에 맞는 소화기 중심학회로서의 플랫폼 역할을 재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SIDDS는 ‘소화기학의 미래에 대한 약속(Promise for the future in gastroenterology ? Debunking myths, Decoding complexity, and Transforming outcomes)’을 주제로 7개국 132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연자로 초청됐다.
심포지엄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염증성 장질환, 간세포암, 만성췌장염, 빅데이터 연구 현황, 위장관 악성종양, 위장관질환에서의 비암호와 RNA의 역할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고 학회 측은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소화기학에 관련된 기초에서부터 임상에 이르는 최신 정보와 학문적 성과들을 다루고, 새로운 연구 결과들을 보고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2개국에서 1800여명이 사전 등록을 마쳐 무난하게 2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학회 측은 기대했다. 학술대회는 실질적인 학술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녹화된 VOD가 아니라 현장 강의를 실시간 중계, 화상을 통해 질의 응답이 가능하도록 했다.
SIDDS와 함께 진행되는 춘계학술대회에는 전임의와 전공의, 개원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화기질환의 최신 지견과 가이드라인 소개 및 증례 중심의 강의가 준비됐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꼭 알아야 할 ‘소화기의사를 위한 COVID-19’, ‘온라인 핸즈-온 코스’ 등을 마련해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향후 2년간의 학회 핵심 추진 과제로 △국제화를 선도하는 학회 △다학제 학회 △정책과 법률 문제를 다루는 시스템 구축 △지회발전 프로그램 개발 △근거 중심 진료지침 권장과 대국민 홍보·교육을 통한 사회에의 기여 △연구 기획과 수행 능력 강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학회조직 개편 △분과전문의 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 등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