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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AI스피커 ‘다솜이’ 어르신들 호응...맞춤형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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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2. 04. 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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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200명 AI스피커 다솜이 배부
영덕군, AI·IoT기반 건강관리사업
영덕군이 AI·IoT기반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지역 주민이 1주일간의 건강 데이터와 관련해 전문가에게 상담받고 있는 모습./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에 대응해 지역 어르신에게 상담과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영덕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사전에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평가한 후 스마트폰과 연결된 기기를 통해 평소의 활동량, 혈압, 혈당 수치 등을 1주일간 측정하고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가 ‘오늘건강’ 앱(APP)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에게 공유돼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상담과 건강미션을 진행함으로써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군은 노년층과 1인 가구의 증가가 가속화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사업 참여자 600명 중 건강이 좋지 않거나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복약 알림, 치매 예방, 위험 감지 기능 등이 탑재된 AI스피커 ‘다솜이’를 배부하고 있다.

AI스피커 ‘다솜이’는 다양한 건겅알림과 건강관리 기능과 함께 말벗 기능과 음악 제공 기능까지 있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관리와 함께 우울감 해소 등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박인숙 군 건강관리과장은 “일상에서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AI·IoT 기술을 활용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르신들께서 활력 있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갖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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