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특구 71개 실증과제와 관련한 사업화 아이디어 발굴하는 ‘규제특구 사업화 챌린지’와 신기술의 시장진입을 가로막는 규제 발굴하는 ‘실증특례 규제 발굴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를 개최하고 27일부터 5월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29개 특구의 71개의 실증과제를 활용해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규제특구 사업화 챌린지’와 신기술의 시장진입을 가로막는 규제를 발굴하는 ‘실증특례 규제 발굴 챌린지’로 구분해 진행되며 멘토링 대상을 28개에서 50개로 확대하고 포상금 지급을 신설해 작년에 비해 지원 규모가 확대된다. 또한 본선발표와 시상식을 특구박람회와 통합하고 유명 벤처캐피털(VC) 투자자와 벤처기업 대표 등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한다.
규제특구 사업화 챌린지의 신청자격은 규제자유특구 71개 실증과제 관련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이다. 지역예선 후 전국예선을 통과하면 비즈니스모델 개선 등의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고 본선 입상기업은 최대 5억원 규모의 성장공유형자금과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도 받는다. 또한 해당 분야 특구사업자로 참여하게 되면 규제특례와 자금지원 등을 받아 실증과 사업화도 진행할 수 있다.
빈센은 2019년 울산시 수소 그린 모빌리티 특구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던 기업으로 작년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고 사업화 자금 3억원을 지원받았다. 이후 친환경 수소선박 건조 사업을 추진 중이며 투자유치 등을 통해 기업의 규모가 확대됐다.
네오켄바이오는 작년 6월에 창업한 기업으로 경상북도 산업용 헴프특구와 관련된 사업화 계획을 갖고 작년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사업화 자금 3억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계기로 경상북도 산업용 헴프 특구사업자로 추가돼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리즈 A’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기업의 가치가 확대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실증특례 규제 발굴 챌린지는 신기술·신사업이 규제로 인해 인허가를 받을 수 없거나 인허가 기준 등이 부재해 사업화가 어려운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발굴된 규제는 지자체 등이 신규 규제자유특구를 기획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으로 신청자격은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연구기관, 협·단체 등이다. 지역예선 후 전국예선을 통과하면 규제·법률 전문가를 통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본선 입상자는 최대 500만원의 포상금도 받는다”고 말했다.
올해는 29개 특구의 71개의 실증과제를 활용해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규제특구 사업화 챌린지’와 신기술의 시장진입을 가로막는 규제를 발굴하는 ‘실증특례 규제 발굴 챌린지’로 구분해 진행되며 멘토링 대상을 28개에서 50개로 확대하고 포상금 지급을 신설해 작년에 비해 지원 규모가 확대된다. 또한 본선발표와 시상식을 특구박람회와 통합하고 유명 벤처캐피털(VC) 투자자와 벤처기업 대표 등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한다.
규제특구 사업화 챌린지의 신청자격은 규제자유특구 71개 실증과제 관련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이다. 지역예선 후 전국예선을 통과하면 비즈니스모델 개선 등의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고 본선 입상기업은 최대 5억원 규모의 성장공유형자금과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도 받는다. 또한 해당 분야 특구사업자로 참여하게 되면 규제특례와 자금지원 등을 받아 실증과 사업화도 진행할 수 있다.
빈센은 2019년 울산시 수소 그린 모빌리티 특구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던 기업으로 작년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고 사업화 자금 3억원을 지원받았다. 이후 친환경 수소선박 건조 사업을 추진 중이며 투자유치 등을 통해 기업의 규모가 확대됐다.
네오켄바이오는 작년 6월에 창업한 기업으로 경상북도 산업용 헴프특구와 관련된 사업화 계획을 갖고 작년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사업화 자금 3억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계기로 경상북도 산업용 헴프 특구사업자로 추가돼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리즈 A’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기업의 가치가 확대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실증특례 규제 발굴 챌린지는 신기술·신사업이 규제로 인해 인허가를 받을 수 없거나 인허가 기준 등이 부재해 사업화가 어려운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발굴된 규제는 지자체 등이 신규 규제자유특구를 기획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으로 신청자격은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연구기관, 협·단체 등이다. 지역예선 후 전국예선을 통과하면 규제·법률 전문가를 통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본선 입상자는 최대 500만원의 포상금도 받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