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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육감은 지난 25일 부산 진구 중앙대로 캠프 사무실에서 부산시교육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년 동안 부산시민과 교육가족의 단합된 힘으로 일궈낸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부산’, ‘세계를 앞서가는 부산’, ‘교육만은 특별한 부산’, ‘교육이 희망이 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6·1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민선 3, 4대 부산시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합리적이고 점진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부산교육 전반에 걸쳐 변화의 새바람을 불어넣었다”며 “이런 변화의 새바람을 통해 부산교육의 기반을 다지고, 다른 교육청보다 먼저 미래교육의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축적한 여러 성과와 경험을 쏟아부어 부산 교육을 확실하게 도약시키고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 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향후 4년 부산교육의 정책 및 행정의 큰 틀과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교육감이 밝힌 공약의 4대 핵심 키워드는 △미래를 주도하는 부산 △세계를 앞서가는 부산 △교육만은 특별한 부산 △교육이 희망이 되는 부산이다.
우선 김 교육감은 ‘미래를 주도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을 실현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로·진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세계를 앞서가는 부산’을 위해 미래산업과 삶에 필수적인 SW·AI의 활용 역량을 기르고, 세계시민이 갖춰야 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도 온 힘을 쏟기로 했다.
이 외에도 바다를 즐기며 꿈과 끼를 키우고, 환경을 지키고 인성을 기르는 교육을 통해 부산시민이 자부심을 가지는 ‘교육만은 특별한 부산’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또 빈틈없는 학력지원과 ‘안심돌봄’을 확대하고, 촘촘하고 탄탄한 교육복지를 실현해 ‘교육이 희망이 되는 부산’을 만들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든든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한다는 구상이자 다짐이다.
김 교육감은 “교육에는 진보와 보수가 있을 수 없다. 오로지 좋은 교육을 위한 비전과 정책, 헌신만이 요구될 뿐”이라며 “지난 8년간 부산교육을 이끌며 일 잘하는 교육감으로 검증된 저에게 다시 한번 부산교육을 맡겨주시면 그동안 구축한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제대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교육감은 부산고, 서울대(사회학 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하고 지난 1983년부터 31년간 부산대학교 사범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4년 7월 부산시교육감에 취임했다. 김 교육감은 재임 중 유치원과 초·중·고의 무상급식을 완성하고, 초·중·고의 무상교육 시대를 활짝 열었다. 전국 교육청 청렴도 평가 1위, 청소년 역량지수 4년 연속 1위, 방과후학교 만족도 1위,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4년 연속 ‘최우수·우수교육청’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공약 이행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SA등급을 달성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