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한기총, 한교총 통합 속도...재투표 혼선 속 통합 안 가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602010001379

글자크기

닫기

황의중 기자

승인 : 2022. 06. 02. 18:5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두 기관의 통합 후 명칭도 '한기총'
clip20220602182017
2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기총 2022년 1차 임시총회 모습. 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가 의장이 돼서 진행한 임시총회에서 한기총과 한교총 통합안은 재투표 끝에 통과됐다. 사진은 투표가 끝나고 개표하고 있는 모습./사진=황의중 기자
보수성향의 양대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간의 통합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2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기총 2022년 1차 임시총회에서 한기총과 한교총 간 기관 통합을 다룬 안건이 재투표까지 가는 혼란 끝에 통과됐다.

무기명으로 진행된 이날 1차 투표에서는 총 134명 투표에 찬성 70표로 과반이 나왔다. 그러나 도장이 찍히지 않은 무효표가 2개 나왔고, 재투표해서 총 135명이 투표해 찬성 70표로 과반수 찬성으로 통합 안이 가결됐다.

두 기관의 통합 이후 명칭은 ‘한기총’이 될 전망이다. 한기총 측은 “예전처럼 한기총 명칭을 다시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33년 넘게 이어온 한기총의 이름을 계속 써야하지 않겠냐. 한경직 목사 당시의 한기총 위상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은 “한교총과 통합이 이뤄지면 한교연과의 통합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기총과 한교총은 앞서 연합기관 통합을 위한 세부합의서를 교환했다. 향후 두 기관은 통합총회를 개최하며, 통합의 지속성을 위한 후속처리특별위원회를 둔다는 계획이다.
황의중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