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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는 포항의 김만호, 김상민, 전주형, 최광열, 박칠용, 박희정 후보 등 6명, 안동의 김새롬, 정복순, 김순중 후보 등 3명, 구미의 김재우, 신용하, 이지연, 이상호 후보 등 4명, 경산의 이경원, 양재영 후보 등 2명, 칠곡의 구정회, 이창훈 후보 등 2명을 비롯해 김천의 임동규 후보, 상주의 정길수 후보, 예천의 이동화 후보, 영양의 장영호 현 영양군의회 의장이 민주당 후보로 당선됐다.
광역의원 비례대표로 김경숙 후보와 임기진 후보 2명이 경북도의회에 진입했으며 기초의원비례대표로 포항 김은주, 경주 이강희, 구미 추은희, 안동 김정림 후보가 활동하게 되었다.
또한 당선되지는 못했지만 짧은 선거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2.04%라는 기대 이상의 득표로 선전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경북의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희망의 불씨를 살려주신 것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