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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차세대 메타버스 산관학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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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2. 06. 14. 09:52

대학과 기업,정부기관이 참여,실감 미디어 메타버스 기술과 미래사회 정보공유와 해당 기술 확산 의견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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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배재대학교
배재대학교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최근 대전 유성 라마다호텔에서 전국 대학 및 기관, 기업 실무미디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실감미디어 메타버스 심층 기술’ 주제로 한 산·관·학 협의체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 주관으로 대학과 기업, 정부 기관이 참여해 실감미디어 메타버스 기술과 미래사회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해당 기술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참여대학과 기관은 건국대, 경희대, 계명대, 계원예대, 서원대, 중앙대, 전주대, KISTI, ㈜라이크잇 등으로 해당 실감미디어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 사업성과 활성화 방안 △전시관 운영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 사례 △실감형 입체영상기술 및 가상현실장치 이해 등을 주제로 한 열띤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실감미디어에 대한 성과 공유와 발전방향에 대해 상호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워크숍에는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실감미디어)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XR 실감미디어 연구 및 오픈 XR 플랫폼 공동 기술 개발 연구’위한 업무 협약식을 통해 산·관·연 상호 간 긴밀한 관계 구축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한국판 뉴딜’ 일환으로 실감미디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8개 신기술 분야별 컨소시엄 구성·운영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차세대 핵심인재 10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국 46개 참여대학 가운데 배재대는 실감미디어의‘메타버스 문화콘텐츠 제작 기술’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기존 디자인, 게임공학, 건축학, IT경영정보 전공은 물론 ICC(기업협업센터), 학교벤처기업 ㈜라이크잇, KISTI,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과 연계를 통해 실감미디어 분야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세부 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이병엽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은 워크숍에서“디지털 신기술 공유대학 간 △메타버스 콘텐츠 디자인 △XR 콘텐츠 디자인 △기초 실감미디어 프로그래밍 △실감미디어 핵심기술 △실감게임콘텐츠 △실감형 인트랙티브 제품 디자인 등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XR(확장현실), 애니메이션 등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전문 분야 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실감미디어 디지털 신기술혁신공유대학 사업단에는 IT경영정보학과, 건축학과, 게임공학과, 아트앤웹툰학부, 정보보안학과가 참여해 신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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