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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한국화이바, 누리호 발사 성공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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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2. 06. 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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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바, 누리호 페이로드 페어링· 동체 등 제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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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의 향토기업 한국화이바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리호 발사에 이바지했다./한국화이바 홈페이지 캡쳐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경남 밀양의 향토기업 한국화이바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리호 발사에 이바지했다.

국내 복합소재 전문기업인 한국화이바는 대한민국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에 이어 누리호의 핵심 부품인 페이로드 페어링과 동체 등의 제작을 맡았다.

누리호의 주요 동체는 위성탑재부를 보호하는 페이로드 페어링과 2단부 전방동체와 1단부 전방동체로 구성돼 있다. 한국화이바는 동체들의 무게를 경량화하기 위해 복합소재를 이용해 제작했다.

페이로드 페어링은 발사체 가장 윗부분에 위치해 발사 시 발생하는 열과 압력, 소음으로부터 내부의 위성 탑재물을 보호하는 핵심 구조체다. 2단부, 1단부 전방동체 또한 복합소재를 사용해 경량화는 물론 높은 하중을 견딜 수 있게 설계돼 있으며 수년간의 개발과 시험을 통해 이번 비행모델 개발을 완료할 수 있게 됐다.

한국화이바 이진광 대표는 “누리호 발사 성공에 참여한 기업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복합소재 전문기업으로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수소경제, 드론 사업 등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고 회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바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국내 최초 액체연료 발사체인 KSR-Ⅲ부터 참여해 나로호를 거쳐 누리호까지 약
20여 년간 위성발사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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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바 창립 50주년 기념식 행사 영상 홍보물. /오성환 기자
한편,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뉴파워프라즈마 자회사, 한국화이바는 복합소재를 활용한 방위 및 우주항공, 유리섬유 복합관, 철도차량 내·외장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최고의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복합소재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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