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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의 형성, 아헨과 대한민국 안산에서의 경험에 관한 보고’를 주제로 지난 27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는 아헨특구시 경제개발청에서 양 도시의 연대 강화를 위해 개최하고 안산시를 초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콘퍼런스는 프랭크 라이스텐 아헨투자청 투자유치부문 대표의 ‘아헨기술지역과 재생가능에너지 분야 활동 보고’ 파비안 뮐러-루츠 아헨상공회의소 대표의 ‘수소허브 발표’, 백현숙 안산시 에너지정책과장의 ‘안산시 에너지 정책과 RE100 추진방안’ 등 양 도시 패널들의 발표에 이어 질의·토론이 진행됐다
양 도시 참석자들은 에너지 문제 해결 방안과 재생에너지 정책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안산시와 아헨시가 에너지 전환을 위해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국제협력의 모델이 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