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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만 70세 대상 ‘병원동행매니저 서비스지원’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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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7. 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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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동행매니저 시범서비스 안내 포스터/제공=인천시
인천지역 어르신들의 병원 채비가 한결 가벼워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급속한 고령화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노인돌봄 지원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병원이용이 잦은 노인들을 위해 ‘병원동행매니저 서비스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를 연결해 집에서 나와 병원 진료와 검사 후 귀가할 때까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원스톱 동행 서비스다.

병원까지의 이동은 물론, 키오스크를 이용한 진료접수와 수납 등 편의서비스를 도와 어르신들이 병원을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동이 가능한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 어르신이 강화·옹진·영종(용유) 등 도서지역을 제외한 인천시 전역의 병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8개 구 행정복지센터와 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다만 장기요양등급자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는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신청이 제한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평일에, 택시 또는 자원봉사자의 차량으로 이동하며 본인부담금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구에서는 병원동행매니저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를 시작으로 8개 구에서 순차적으로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식 시 자지행정과장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병원동행매니저 서비스 지원 사업이 병원을 자주 이용하지만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이번 사업이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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