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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록스님 ‘스님의 그림자’...심리상담가·수행자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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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2. 07. 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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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과 상담심리 융합을 자신의 체험으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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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 전문가이면서 비구니인 효록스님이 책을 냈다.

효록스님은 동국대(경주)에서 선학과 불교학,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동국대 대학원에서 불교상담학으로 석사학위를,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자아초월 상담학으로 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불교 수행자면서 상담심리 전문가이기도 한 효록스님은 이 책에서 수행과 상담심리가 어떻게 융합되고 통합될 수 있는지, 자신의 체험을 통해 설명한다.

특히 저자 스스로가 오랜 기간 상담을 받았던 경험은 상담심리 전문가가 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됐다고 고백한다. 효록스님은 여성 수행자로서 감추고도 싶었을 자신의 어두운 면을 기꺼이 독자들에게 고백하는 용기를 냈다.

스님은 “나는 이 책에 내 수치심, 죄책감, 불안, 공포, 두려움, 분노, 우울, 무기력, 불신 등 부정적인 감정과 신념의 찌꺼기를 마주하는 흔적과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과정을 담았다”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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