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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5월 말 기준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24%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보통 은행권 연체율은 분기말 하락했다가 분기중 소폭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데, 과거보다는 상승폭이 덜했다.
2019년과 2020년 5월에는 0.02%포인트 상승했고, 지난해에는 0.01%포인트 올랐다.
5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원으로 전달보다 1000억원가량 증가했고, 연체채권 정리규모도 3000억원 늘어난 9000억원이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27%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개선됐다. 대기업대출은 0.04%포인트 하락한 0.18%를 나타냈다. 반면 중소기업 대출은 0.01%포인트 상승한 0.29%였다. 중소기업 중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가계대출도 0.01%포인트 오른 0.19%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은 0.11%로 전달과 유사한 수준이고,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0.03%포인트 오른 0.38%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