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15일 오는 26일부터 인천~호치민 노선을 기존 주11회에서 주14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만성적인 좌석난을 겪어온 인천~호치민시 노선 운항이 추가됨에 따라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하늘길도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 베트남 지점은 "특히 이번 증편에는 호치민시에서 오전에 출발하는 비행편이 추가됐다"며 "교민과 기업인들이 편리한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측은 승객 수요가 증가할 경우 8월부터는 주 16회로 증편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로 꼽히는 다낭도 보다 편리한 왕래가 가능해진다. 대한항공은 27일부터 인천~다낭 정기 노선을 투입한다. 다낭은 베트남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역 조치를 모두 해제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관광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곳으로 꼽힌다.
앞서 대한항공은 이달부터 인천~하노이 노선도 기존 주 3회 운항에서 주 7일로 증편해 매일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비싼 항공료에도 좌석을 구하기 어려웠던 관광객·교민·기업인들이 이번 증편으로 예약일에 따라 저렴한 할인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은 물론 기업들의 출장·연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이에 부응하기 위한 증편"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