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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수중·연안 정화 등 해양쓰레기 213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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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7. 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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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관들이 해양쓰레기르를 수거하고 있다.
해양경찰관들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제공=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은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아 두 달여간 전국 해안가에서 수중·연안 정화를 실시해 21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해양수산부, 지자체,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더불어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자원봉사자 등 일반 국민까지 3582명이 참여해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 '해안 둘레길 비치코밍' '해양쓰레기 퀴즈 이벤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정화활동 사진 경연대회 등 각 지역별로 다양한 캠페인을 벌여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플로깅은 '줍다'라는 스웨덴어 'Plocka upp'과 '달리다'라는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하며 비치코밍은 해안가 쓰레기를 빗질하듯 쓸어 줍는 행위를 의미한다.

해양쓰레기는 오염 피해뿐만 아니라 폐어구, 폐로프 등에 의한 선박 프로펠러 감김사고도 매년 500여건 이상 발생하고 있어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양경찰청은 선박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은 "해양쓰레기로 인한 국민 피해를 줄여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정화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며 "많은 국민이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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