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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대표는 취임 1주년을 맞아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울은 경제 중심 도시로 각인됐지만 관광도시로서는 경쟁 도시에 비해 여전히 아쉬운 점이 많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길 대표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가운데 80% 이상이 서울을 방문하는 만큼 서울은 대한민국의 관문역할을 한다"며 "서울의 관광이 성장하면 지방의 관광이 성장하고 나아가 더 많은 외래관광객 유치가 가능하다. 서울에 영국 런던의 런던아이와 같은 거대 랜드마크시설을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청와대 개방은 관광업계의 활력소가 됐다. 청와대는 서울의 랜드마크로서 잠재력이 높다"며 "이를 필두로 뉴노멀시대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고 현재를 진단했다.
이에 따라 서울관광재단은 하반기 관광시장 정상화에 대비해 전방위적 해외홍보를 추진하고 서울 각 자치구 특성을 살린 테마관광 카운티를 육성하는 등 '매력특별시' 서울을 위한 신규 관광 콘텐츠를 적극 개발할 방침이다. 또 서울시와 협력해 8월에 서울 페스타를, 겨울에 빛초롱 축제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지역관광공사, 서울시 산하 기관 등과 협력해 신규 서울관광콘텐츠 개발에 있어 시너지를 도모할 방침이다.
길 대표는 "서울시 외래관광객 2800만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접점의 모든 주체들과 힘을 모으겠다"며 "관광객, 지역주민, 지자체, 업계, 학계 등과 협력해 여행하고, 살고 싶은 관광도시, 매력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