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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 ‘무인교통단속장비’ 확대 설치...10억32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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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7. 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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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교통단속장비/제공=인천시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은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안전운행을 위해 인천 주요 과속구간을 비롯한 사고취약지점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자치경찰제도 출범과 함께 기존에 배정된 국비 8억2200만원과 더불어 전국 최초로 지방예산 2억1000만원을 추가 마련해 총 10억3200만원 규모의 무인교통단속장비 구매 계획을 수립했다.

인천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통한 주요 교통법규위반 단속 건수는 총 128만4205건으로 전년 대비 45.7% 증가했다.

이에 따라 나날이 늘어가는 교통위반행위에 대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활용해 과속 및 신호위반 등 중요법규위반 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은 오는 9월까지 조달청 공고를 통해 업체선정과 계약을 마치고 10월부터 영종해안북로 등 29곳에 신규 30대, 재설치 5대 등 총 35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4대를 설치한 것에 비해 대폭 확대된 규모다.

구체적인 설치 장소와 대수는 10월 이후 인천경찰청 홈페이지에 고시되는 행정예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록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무인교통단속장비 구매를 위한 지방예산 2억1000만원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예산 확보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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