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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전국 모든 초·중·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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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2. 08. 0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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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기준 관계없이 설치키로
교육부
2026년까지 모든 초·중·고교 기숙사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된다.

교육부는 화재 위험에서 학생들을 보호하고자 올해부터 5년간 전국 초·중·고교의 모든 기숙사, 모든 층에 설치기준과 관계없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면적 5000㎡ 이상 기숙사의 모든 층 또는 연면적 100㎡ 이상 합숙소(간이 스프링클러)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초·중·고교 기숙사 중 스프링클러가 전면 설치된 건물은 전체의 21%(248교) 수준이다.

교육부는 "기숙사는 다수의 학생이 생활과 숙박을 하는 공간으로 특히, 야간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기준 층수나 면적이 미달되는 기숙사에도 스프링클러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199억원을 들여 947개교(1278동) 기숙사를 대상으로 스프링클러를 단계적으로 설치한다. 또 학교 여건에 따라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도 허용한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3일 광주 서석고등학교와 보문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기숙사 안전 점검에 나선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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