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조500억원, 영업이익은 0.2% 늘어난 3362억원을 기록해 당사 영업이익 추정치인 3521억원과 컨센서스 3454억원을 하회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경기 둔화와 오프라인 활동 증가에 따른 인터넷 업체들의 매출 하락이 나타나며 실적 성장률이 둔화됐다"며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나 경기와 관련된 외부 변수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의미있는 영업이익 성장은 2023년부터 나타날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8조2400억원으로 전년대비 20.9% 성장하겠지만 영업이익은 1조3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성장에 그칠 것"이라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신규 사업인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사업의 매출 고성장세는 유지되고 있으나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이자 영업이익률이 높은 광고와 커머스 사업의 매출 성장 둔화는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