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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기념예배에서 설교한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야드바셈: 꿈엔들 잊을건가' 제하의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께 선물로 받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해 눈물로 한국교회를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목사는 "36년간 선조들이 겪어던 고난, 힘없는 이 백성을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해방의 기쁨을 주신 것,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1945년 8월 15일 맞이한 민족의 해방에 대해선 정치적 해방을 뛰어넘는 인간 자체의 해방이고, 종교의 자유를 찾은 하나님의 승리, 한국 기독교회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류 목사는 "민족의 혼을 깨우고 독립운동의 본거지가 된 사학의 건학 정신을 지키지 못하고, 기독교의 가치를 망각한 것을 회개하며 지켜내야 한다"며 "한국교회가 하나 돼 눈물로 교회를 지키고, 다음세대와 사회적 약자를 향해 희망의 등불이 돼 달라"고 호소했다.
류 목사의 설교가 끝나고 이날 예배 참석자들은 회원교단 총회장과 총무들의 특별기도를 통해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이철 감독의 인도에 따라 '대한광복 만세, 대한민국 만세, 한국교회 만세'로 만세 삼창을 하고 애국가를 제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