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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이작도, 국비 확보로 섬관광 활성화 ‘탄력’...총 7억원 사업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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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8. 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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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23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국비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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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소이작도 전경/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 옹진군 소이작도가 국비 확보로 섬관광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옹진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시행중인 소이작도 섬 특성화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소외된 섬지역 발전을 위해 국비공모를 통한 섬 특성화사업을 1단계(기초역량 확보)부터 4단계(활성화 기반 강화)까지 진행하고 있다.

옹진군 소이작도가 이번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내년부터 2년간 국비 5억6000만원을 포함,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인천에서는 최초로 섬 특성화사업의 완료단계인 4단계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섬 관광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진행될 4단계 사업에서는 그동안 발굴한 소이작도의 각종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홍보·마케팅함으로써 섬관광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진이 함께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0년 문을 연 소이작도 여행자센터는 관광객 쉼터와 마을카페 기능 확충을 통해 섬 관광 허브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벌안해변 예술경관 확대조성과 갯티길(섬 도보길) 걷기 활성화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콘텐츠 고도화 사업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주민소득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는 2018년부터 '소이작도 섬 특성화 사업'을 옹진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소이작도 여행자센터 조성, 섬 경관 개선, 트래킹코스 개발 등 섬이 가진 독특한 관광자원 발굴과 주민 소득증진을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소이작도는 지난해 특성화사업 우수 마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사는 덕적도 진리·북리, 영흥도 내리, 소청도 등 섬 특성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다른 섬마을 역시 섬 고유의 관광자원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우 인천관광공사 섬발전지원센터장은 "이번 소이작도 섬 특성화사업 국비확보를 통해 소이작도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고루 갖춘 차별화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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