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내년 9∼10월 열리는 '타이포잔치 2023: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의 사전 행사다. 문학·음악·시각예술 분야 창작자 9명이 '사물화된 소리, 신체화된 문자'를 주제로 강연, 워크숍, 공연 등을 펼친다.
프랑스 디자이너 알렉스 발지우는 문자와 소리의 관계를 시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강연과 워크숍을 연다. 음악 비평가 신예슬 씨는 문자와 소리의 관계를 음악 그래픽 기보를 중심으로 들여다보는 강연을 한다.
또한 김민정(시인), 이수성(성우 지망생), 신인아(그래픽 디자이너), 채희준(서체 디자이너), 이랑(아티스트), 서경수(음악가) 씨 등 창작자 6명이 공연 '문장 부호 이어 부르기'를 선보인다. 각각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영역에서 문장 부호를 다뤄 온 경험을 소개한다.
아울러 디자이너 국형걸 씨는 행사장 공간을 '팰릿스케이프(Palletscape)'로 꾸며 무대와 객석 구분이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