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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롯데마트, 시민들에게 주차장 개방…소상공인 상생 도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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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9. 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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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_인천광역시청 청사 (1)
인천시청
인천시와 롯데마트가 인근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1일 광역시 중에서는 최초로 대형마트인 롯데마트와 협력해 롯데마트 부설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인천시와 롯데마트는 부설주차장 개방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본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롯데마트는 지역 내 롯데마트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지 발굴과 홍보를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일반건축물 내 주차장(교회, 대형마트 등 총 51곳)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부설주차장을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할 경우 최대 2000만 원 범위 내에서 시설개선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시는 그간 이 사업을 통해 롯데마트 영종도점과 계양점에 사전 회원 등록한 시민 또는 인근 상가민들에게 무료로 부설주차장을 개방(영종도 168면, 계양점 300면)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롯데마트 4개 지점 주차장이 추가로 개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인 개방시기와 운영사항(개방시간, 주차개방 면 수 등)은 관할 구청과 지점 간 실시협약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월 부설주차장 개방 활성화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 확대 추진 계획을 새로 마련했다.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금을 관계법령 및 지원기준에 따라 현행 최대 2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개방기간도 현재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조성표 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소상공인과 대형마트 간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차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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