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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물 산업 생태계 조성 및 ESG 가치경영 확대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관 간 지원 및 협력체계를 공고화해 물 분야 유망 중소기업의 사업화와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7년부터 수자원공사는 '동반성장 협력예금'을 조성, IBK기업은행과 함께 250억 원 규모로 운영해 오며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물 산업 관련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150억원 규모의 추가 재원을 조성, 총 4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협력기업 중 ESG 경영 추진기업들에 대한 지원 규모를 확대해 ESG 경영 추진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확산을 도와 우리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수자원공사 물 산업 관련 협력중소기업이며, 대출기간은 최대 3년, 기업당 최대 7억원 한도이며, IBK기업은행은 이들 기업에게 연 1.58%p의 대출금리 자동 감면을 실시한다.
이 중, ESG 경영 추진기업으로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부문에서 한 가지 이상 인증·평가를 받은 기업은 대출한도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를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물 산업 중소기업에 지원을 강화해 이들의 자금여건 개선을 통한 경영 안정성 향상과 물 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정호 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금리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 여건 개선을 기대한다"며 "물 관리 대표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