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금융권 가계대출 한 달만에 증가세로 전환…8월 7천억 늘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908010005207

글자크기

닫기

조은국 기자

승인 : 2022. 09. 08. 13: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주담대 늘고 신용대출 감소폭 축소 영향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신용대출 감소폭이 축소되면서 금융권 가계대출이 한 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8일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중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7000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둔화 추세는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금융권 가계대출은 지난 7월 9000억원 감소했는데, 8월에는 다시 7000억원 증가로 전환된 것이다.

대출 항목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이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8월에만 2조8000억원 늘면서 전달(2조5000억원)보다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다.

기타대출은 신용대출 및 비주택 담보대출을 중심으로 2조1000억원 감소했지만, 감소폭은 축소됐다.

은행권 등 대부분 업권에서 가계대출이 전달보다 증가했지만, 상호금융권만 비주담대 감소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졌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3000억원 증가했고, 2금융권 가계대출은 4000억원 늘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전달 일시 감소했던 가계대출이 증가로 전환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이라며 "주택담보대출은 주택매매거래 부진에도 집단대출과 전세 관련 자금 수요 지속 등으로 증가폭이 확대됐고, 기타대출은 금리상승에도 휴가철 등 계절적 요인에 의해 감소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가계대출 증가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돼 우리 경제의 불안요인이 되지 않도록 지속 모니터링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행 수신은 수시입출금식예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정기예금이 크게 늘면서 7월 10조3000억원 감소에서 8월 8조7000억원 증가로 전환됐다. 정기예금은 수신금리 상승으로 가계 및 기업자금이 유입된 데다 지자체 자금도 들어오면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조은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