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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양보초, 폐교 앞두고 펼친 전교생의 아름다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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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2. 09. 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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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9명 부산 마루 국제음악제 참가 '아름다운 세상' 등 협연
양보초 음악제 참가1
부산 마루 국제음악제 무대에 오른 양보초등학교의 양보샤인하모니 오케스트라./제공=하동군
경남 하동 양보초등학교가 2022 부산 마루 국제음악제 차세대 오케스트라 육성을 위한 드림프로젝트에 3년째 초청받았다고 28일 밝혔다.

1부 오프닝 공연에 나선 양보샤인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위풍당당 행진곡' 1번(Pomp and circumstance March No.1), '아름다운 세상' 순서로 연주했다.

양보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마스터 클래스'로 2020년부터 3년 동안 교육 기부활동을 해오던 김하균 이안 오케스트라 단장의 지휘 아래 이안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연주한 두 곡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끼게 했으며, 관람객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로 호응했다.
양보초 음악제 참가2
부산마루구제음악제에 초청된 양보초등학교의 양보샤인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과 교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하동군
올해를 마지막으로 통폐합이 되는 전교생 9명인 작은 농촌학교 양보초등학교의 9명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아름다운 선율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했다.

공연에 참여한 신재현 학생은 "부산 마루 국제음악제에 참가해 오케스트라 협연을 할 수 있어 뜻깊었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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