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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일상, 플레이를 통해 세상을 바꾸자'를 주제로 다음달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중·고등·대학생 또는 만 34세 이하 청년 등 100명이다.
리그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험적으로 제품화한 자신의 게임아이디어를 상호 평가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29~30일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가의 게임 제작과 사용법 온라인 교육 △31일~11월 4일 개별 게임아이디어 구현과 제작 멘토링 △11월 2일 게임 아이디어 기획안 제출 △11월 5일 시험 제작품 제출과 상호평가 △11월 6일 전문가 평가와 시상 순이다.
시는 10명의 게임아이디어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부여한다.
참여 대상자는 28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구글 신청폼 또는 QR 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그전은 전문지식이 없어도 아이디어를 제안해 게임을 만들어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게임 실무와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면서 "학생과 청년들의 게임 분야 진로 방향 확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