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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전국 최초 ‘LH지하층주택 매입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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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10. 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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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시흥시청
경기 시흥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반지하 주택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 나섰다

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반지하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LH 매입전세임대사업처에서 주최한 이번 사업설명회는 국토교통부와 시흥시 주택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LH는 설명회에서 "이번 사업의 목적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는 등 재해에 취약한 지하층 주택의 점진적 소멸"이라며 "이를 위해 지하층 주택 매입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주택을 매입하거나 철거 후 신축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축 시 용적률 추가 및 주차 대수 감소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하층 임차인에 대한 이주 대책도 별도로 마련한다.

국토교통부는 시흥시를 시작으로 10월 중 경기도 내 지자체와 인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구체적인 세부 추진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는 지하층 거주 세대의 공공임대주택 이주지원 사업(주거사다리)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번 사업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하층 주택 소유자 등을 위한 제도 개선과 의견 개진 등 맞춤형 주거복지를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반지하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으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며 주거 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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