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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O, VR 헤드셋 ‘PICO 4’ 출시…유럽 시장 이어 국내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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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승인 : 2022. 10. 05. 09:15

PICO 4 플레이 이미지
4일 PICO는 VR 헤드셋 'PICO 4'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제공=PICO
PICO는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VR 헤드셋 PICO 4를 국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PICO는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신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달 22일 처음 공개된 PICO 4는 일부 유럽 시장에 이어 국내 시장에 상륙했다.

PICO는 "신제품은 초경량 바디·팬케이크 렌즈·4K+ 해상도 디스플레이·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며 "생생하고 몰입감 높은 VR 경험으로 가상현실을 현실감 있게 구현한다"고 했다.

또 본체 무게가 295g로 PICO VR 헤드셋 중 가장 가볍고, 케이블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팬케이크 광학기술을 적용해 케이스의 가장 얇은 부분을 35.8mm로 줄였다. 조절 가능한 스트랩이 제공되며, 쿠션 라이닝에 슈퍼스킨 원단을 사용해 시원하고 건조한 상태로 착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헤드셋 후면 미끄럼 방지 PU 가죽은 훨씬 편안함과 제어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대 3시간 플레이와 5300mAh 대형 배터리를 탑재했다. 배터리를 후면 배치해 무게 균형을 잡았다. 확장된 플레이를 위한 TuV 라인랜드 로우 블루라이트 인증도 받았다.

PICO 관계자는 "앞으로 온라인 채널은 물론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과 콘텐츠를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수도권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로 오프라인 판매 채널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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