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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홍성군에 따르면 제17회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가 오는 9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오서산 상담주차장에서 열린다.
광천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산행을 시작으로 홍성 고유의 가락인 결성농요 공연과 참가자 장기자랑, 시상과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등으로 진행한다.
오서산은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던 곳으로 '까마귀 보금자리(烏棲)'라 불린 데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고 하며 강화에서 목포에 이르는 서해 일원에서 가장 높은 해발 791m로 서해의 등대란 별칭도 지니고 있다.
또 홍성군 광천읍과 장곡면 일원, 보령시까지 산세를 뻗고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억새풀 군락이 은빛물결을 이뤄 등산객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9일에는 광천전통시장에서 제27회 광천토굴새우젓 축제가 열려 산행 후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활석암반토굴에서 14도(℃)의 일정한 온도에서 약 3개월간 숙성시켜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광천토굴새우젓을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광천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억새풀 등산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등산인들은 많이 방문해 청정한 가을날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