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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8월 전 세계 수소차 시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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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2. 10. 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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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넥쏘
현대차의 수소차 넥쏘../제공=현대차
올해 1~8월 전 세계 수소차 시장에서 현대차가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8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총판매 대수는 1만2407대로 전년 동기 (1만1198대) 대비 10.8% 증가했다.

현대차는 7410대의 수소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6.2% 판매량이 증가했다. 점유율은 59.7%로, 전년 동기(52.4%) 대비 7.3% 상승했다. 도요타는 256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4406대 판매 대비 판매량이 41.9% 감소했다. 점유율도 20.6%로, 전년 동기(39.3%) 대비 18.7% 하락했다.

도요타는 일본에서 겪었던 공급망 이슈와 자연재해 등에 더해 대외 악재들까지 겹치며 물량 공급에 계속해서 타격을 받고 있다고 SNE리서치 측은 설명했다. 혼다는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클래리티(Clarity)의 생산이 2021년 8월 중단돼 부진한 상태다.

SNE리서치 측은 "2021년에 2배 가까이 급성장했던 수소차 시장이 2022년 각종 글로벌 이슈와 전기차 시장의 신모델 폭증으로 인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면서 "그런데도 현대차는 26.2%의 성장률을 보이며 수소차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는데, 특히 독일에서 현대차 넥쏘(1세대)가 302대의 판매량이 집계되어 한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수소차 세계 판매 대수
2022년 1~8월 수소연료전차 판매 대수./제공=SNE리서치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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