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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대구시·경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돼 오다 3년 만에 대면 현장 행사로 재개됐다.
박람회는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재난안전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수 재난안전기술·제품 전시와 구매·수출상담회, 각종 학술회의(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관은 방재·화재, 보안, 산업, 생활, 교통·해양, 공공서비스 산업관 등 6개 분야로 나뉜다. 국내 250여 개 기관·기업이 700여개 부스를 설치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5세대(5G)이동통신 등을 접목한 최첨단 우수 재난안전기술·제품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직접 참관하지 못하는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일반 국민도 '온라인 전시관(www.safetyexpo.co.kr)'을 통해 이번 박람회의 전시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도는 특별 주제관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재난안전관련 R&D 연구과제' 4건을 전시하고 유형별 재난대응 VR체험, 키오스크 심폐소생 교육, 재난대응 교육훈련 기능성 게임 등을 선보인다.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첫날인 12일에는 '대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열어 재난안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는 국내 42개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에 나섰다. 또 재난안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코트라(KOTRA)와 협업해 '재난안전기업 수출상담회'도 진행해 해외 28개국 80개 사의 구매자가 전시 참가기업과 화상·현장 상담을 진행해 수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올해 처음으로 '재난안전기업 통상지원설명회'와 '수출상담부스'를 마련해 해외 판로 개척에 관심 있는 재난안전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시장의 흐름에 맞는 기업 수출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각종 재난안전분야 포럼, 학술회의도 마련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국내·외 안전산업의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관련 산업의 선도를 위해 재난안전산업육성 종합 5개년 계획을 연내 수립하는 등 안전경북 발전의 큰 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