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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권 및 지역 신용보증재단, 서민금융진흥원 등에서 다양한 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16개 국내은행은 본점 전담부서 또는 컨설팅센터를 통해 창업·상권분석·경영자문·금융상담 등 경영컨설팅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또 창업 및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구성된 다양한 '장·단기 집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라면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국내 은행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 신용보증재단 등과 협업해 전문 컨설턴트와 연계한 경영진단·점포운영·매장 환경개선 등 경영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저축은행의 경우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사업장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평점 하위 20%인 경우,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자영업자 가운데 저축은행 또는 서금원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 대상이다. 코로나19 피해로 정부지원금(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전금)을 수령한 자영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자영업 생애주기 컨설팅을 제공해 예비창업자부터 폐업한 소상공인까지 모두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지원을 위해 이론교육 및 경영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긴급경영 컨설팅' 및 창의적 아이디어 구체화 실현을 위한 '창의육성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12곳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도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 중이다. 서울, 경남, 전북 등 일부 지역 재단에서는 파산·면책, 개인회생 등으로 인한 지역신보 소각채무자 대상 재기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해 채권소각부터 교육·컨설팅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방문해 종합적인 운영현황을 점검해주고, 솔루션이 포함된 맞춤형 결과보고서를 제공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해당분야 종사 경험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턴트의 경영진단, 사업 솔루션 등 무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방문해 종합적인 운영현황을 점검해주고, 솔루션이 포함된 맞춤형 결과보고서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신용보증기금은 소상공인의 위기 단계별로 특화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경영위기 소상공인에게는 경영상태 진단, 영업활성화 방안 제시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레벨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폐업 소상공인에게는 실패원인 분석, 사업정리, 재창업 등 사업재기를 위한 '체인지업 컨설팅'을 서비스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누구든 가까운 은행을 방문해 컨설팅 상담을 받아볼 수 있으며 지역재단 신용 보증, 정책 서민금융,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등 이용자이거나 지역 신보 소각채무자라면 관련 기관의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