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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일시적인 오류”…카카오뱅크, 2시간 만에 서비스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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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2. 10. 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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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만에 서비스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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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했던 카카오뱅크가 2시간 만에 서비스를 복구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15일 오후 4시 10분부터 시스템 작업을 이유로, 카카오 계정으로 회원가입과 이체·모임통장 친구 초대, 비상금 대출 등 업무를 중단한다고 긴급 공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당행 시스템 작업으로 인하여 일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며 "너른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드리며, 이용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비스 오류 2시간 만에 카카오뱅크의 서비스는 모두 정상화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 판교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일시적인 영향을 받은 것 같다"며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의 서비스 긴급 점검은 앞서 발생한 카카오 데이터 관리 건물의 화재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3시 33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판교 캠퍼스 A동 지하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은 지상 6층에 지하 4층 규모(연면적 6만7천여㎡)로 네이버, 카카오, SK통신사가 데이터를 관리하는 업무 시설이다.

이번 화재로 현재 카카오톡, 택시, 포털사이트 다음 등 통신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2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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