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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안 회장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뇌물 및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출국금지했다.
안씨는 해외로 출국하려다 출국금지 사실을 확인한 뒤, 최근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태협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이 전 의원이 경기도 평화부지사로 있던 2018년~2019년 당시 경기도와 함께 '아시아태평양의 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를 열었다. 당시 쌍방울은 계열사 등을 동원해 아태협에 수억 원의 후원금을 몰아준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2019년 쌍방울이 수십억 원 상당의 달러를 중국으로 밀반출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달러 밀반출에 안 회장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밀반출된 거액의 달러가 북한으로 흘러갔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14일 안 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