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감독상 홍명보, 영플레이어상 양현준
K리그2 광주FC, MVP·감독상·영플레이상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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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서 생애 첫 K리그1 MVP의 영예를 안았다.
이청용은 2006년 K리그 데뷔 후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가 2020년 울산에 입단하며 K리그에 복귀했다.
이청용은 환산점수 50.34를 받아 경쟁자인 신진호(포항·19.40점), 김대원(강원·15.86점, 김진수(전북·14.40점)를 압도했다. 올 시즌 3골 2도움에 그쳤지만 울산이 17년 만의 우승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라운드별 베스트 11에 8차례 선정되는 등 활약도 꾸준했다.
이청용은 "이번 시즌 더 좋은 활약을 한 진수, 진호, 대원이 모두 MVP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한국축구를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감사히 받겠다"며 "경기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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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감독상은 감독상은 홍명보(53) 울산 현대 감독이 수상했다. 홍 감독은 울산의 17년 만 우승을 이끌었다. 3라운드에서 1위에 오른 후 줄곧 자리를 지키며 전북 현대의 6연패를 저지했다. 득점왕은 31경기에서 17골을 넣은 조규성이, 도움왕은 올 시즌 14도움을 올린 수원 삼성 이기제가 차지했다.
K리그2 시상식에서는 우승팀 광주FC가 MVP, 감독상, 영플레이어상을 싹쓸이 했다.
광주FC의 주장 안영규는 K리그2 MVP를 수상했다. 라운드 베스트11에 8회나 선정되는 등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꾸준히 활약했다. K리그2 영플레이어상 역시 광주의 엄지성이 차지했다. 28경기에 출전해 9골 1도움을 기록했다. 광주의 승격을 이끈 이정효 감독은 K리그2 감독상을 수상했다. 광주를 이끌며 K리그2 역대 한 시즌 최다 승점(86점), 최다 승리(25승), 홈에서 전 구단 상대 승리 등의 기록을 썼다.
K리그2 최다 득점상은 40경기에서 19골을 넣은 충남아산 유강현이, 최다 도움상은 32경기에서 11도움을 올린 FC안양 아코스티가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