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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립 중등·비교과·특수교사 임용 경쟁률 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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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2. 10. 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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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과·특수교사, 전년대비 경쟁률 2배 상승…'선발인원 반토막' 영향
교육부
전국 2023학년도 공립 중등·비교과·특수교사 신규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8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발표한 중등·비교과·특수교사 신규임용시험 지원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6125명(장애인 구분모집 포함) 모집에 4만8784명이 지원해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기록한 7대 1의 경쟁률보다 높아졌다.

교과교사의 임용 경쟁률은 13.1대 1로 전년(11.2대 1) 대비 상승했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중국어가 18.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음악 12.4대 1, 역사 10.8대 1, 국어 10.5대 1, 영어 8.6대 1, 수학 7.1대 1, 등이었다. 이외에도 물리 5.6대 1, 화학 5.8대 1, 생물 7.1대 1, 일반사회 6.7대 1, 지리 6.5대 1 등을 기록했다.

비교과 과목의 경우 988명 선발에 총 8229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8.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7대 1을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선발예정인원 자체가 올해 절반 이하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392명 뽑는 보건교사에 3018명이 지원해 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43명 뽑는 사서에 710명이 지원해 16.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문상담 교사의 경우 243명 선발에 2459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영양교사는 310명 선발에 2042명이 지원해 6.5대 1을 기록했다.

중등 특수교사의 경우 200명 모집에 2918명이 지원해 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선발예정인원 자체가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탓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13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가 11.7대 1로 뒤를 이었다. 제주는 6.2대 1로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전년(9.8대 1) 대비 하락했다. 761명 모집에 6495명이 지원해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부산(9;8대 1), 대전(9.3대 1), 경남(8.9대 1), 전북(8.6대 1), 강원(8.6대 1), 서울(8.5대 1), 전남(7.9대 1), 경북 (7.8대 1), 세종(7.8대 1), 울산(7.5대 1), 인천(7.4대 1), 경기(7.4대 1), 충북(7.2대 1), 충남(7.1대 1) 순이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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