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전임 김석준 교육감 재임 시절 발생한 사건이나 현재 부산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엄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향후 전개되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 진실이 규명되도록 노력하고 이 사안과 관련해 교육감 지시로 특별감사를 진행 중이다. 관련자들의 비위 혐의가 밝혀진다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지난 8월 8일 하윤수 교육감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개선안은 지난 8월 20일 실시한 지방공무원 면접시험부터 바로 적용됐다. 차별과 불공정 요소를 사전에 배제하기 위해 응시번호 대신 관리번호를 부여했고 응시생과 면접위원들의 조 추첨을 면접시험 당일 실시해 응시생과 면접위원 간 사전접촉 개연성을 없앴다.
또 타당성 확보를 위해 면접 시간을 확대하고, '상'평정 시에도 사유를 기재하도록 했다. 공무원 시험 최초로 면접 평가장 내 민간 모니터링 요원을 전격 배치하는 등 면접시험에 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행정기관 최초로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추진단'과 합동으로 임용 과정 전반에 대한 공정임용 저해 요인 진단과 공무원 임용 관련 법령·지침 분석 및 임용 절차 등을 확인하고 공정채용 취약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담은 '자체 개선안'을 마련했다.










